써본 상품 추천해 본다. 1.

직원이라서 함부로 소셜미디어에 포스팅도 못하고

상품추천해도 직원은 수수료도 안줘서 그간 추천활동을 안했다.

이제는 그냥 고객이니 해두 되니깐...

 

우리나라 사람중에 상당수는 우유를 좋아하지 않는다.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유당불내증 때문이라고 본다.

유당불내증은 우유의 유당을 소화시키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증상으로,

유당이 분해되지 않고 대장으로 넘어가 복통, 복부 팽만, 설사 등을 유발한다고 한다. 

이는 선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효소 분비가 줄어들면서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며,

한국인에게 매우 흔한 증상이라고 한다. 

 

물론 나같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유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배탈, 설사때문에 우유를 꺼리는 사람들은

유당이 제거된 '락토프리'(lactose-free) 우유를 마시면 그런 현상이 없다.

그래서 우유먹고 배탈이 잘 나는 식구들을 위해 락토프리 우유를 사서 먹어봤다.

아...락토프리 우유는 맛이 없다. 우유본연의 그 고소한 맛이나 풍부한 질감이 없다.

특히 밋밋한 맛때문에 재구매를 망설였었다. 

그래서 찾아보고 먹어보고 추천하는 제품이 아래의 "소화가 잘 되는 우유 바나나" 요거다.

 

소화가잘되는우유 바나나, 190ml, 24개 - 바나나우유 | 쿠팡

 

일단 누구나 좋아하는 바나나 우유맛이고 순하다. 당연히 배탈현상도 없고...

물론 빙그레 단지우유처럼 진한 맛은 아닌데 오히려 부드러운 바나나우유 느낌이라 더 좋다.

추천한다. 특히 아침에 우유한잔 마시기 힘든사람이나 컨디션에 민감한 수험생 등 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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