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서울 볼 일때문에 신길쪽을 지나다가 만난 포니 픽업...
세상에나... 내 기억에 국민학교다닐때 보았던 그 포니만으로도 반가운데
픽업모델이라니 더군다나 서울도심에서 저렇게 당당히 굴러다니다니...
지나치면서 창문내리고 따봉을 날려드렸다.
그땐 봉고, 포터 등 1톤트럭보다 저 차가 짐실어 다니면서 일하는 차였는데...
대략 40년 정도 된 차가 아직도 현역으로 잘 굴러다니는게 신기하고 반갑고
그렇게 잘 관리한 저 아재도 대단하시고 ... 감회가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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