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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배웠데이

챗GPT

by imneojoy 2023. 1. 5.

나는 이미 대학시절 전공과는 전혀 관련성이 없는 일을 해서 먹고 살고 있는 사람이지만

컴퓨터 사이언스, 정보통신 이슈, IT 기술의 트렌드, 인공지능의 진화....

이런 공돌이스런 키워드에 대한 흥미는 여전히 가지고 있다.

최근 챗GPT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와... 이러면 구글, 네이버 망할 가능성도 있겠다.' 였다.

아니나 다를까 다른 전문가분들도 검색서비스를 이 챗봇AI가 대체 할 수 있다는 기능때문에

구글이 긴장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고 관련한 기사도 점점 늘고 있다.

 

공부하고 체험해보기 위해 https://chat.openai.com 를 접속해 봤지만

서버용량문제로 동작하지 않는다. 

 

주.

챗GPT(ChatGPT)는 OpenAI사(일론머스크 와 샘알트만이 2015년 12월에 공동 설립한 인류에게 이익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 회사라고 한다.)에서 만든 일반 인공지능의 기저기술 GPT3.5를 기반으로하여 만든 대화형 인공지능 이다.

즉 채팅하면서 질문에 답하도록 설계된 언어모델인 것인데, OpenAI는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챗GPT가 대화 형식으로 추가적인 질문에 답하고 실수를 인정하며 정확하지 않은 전제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하고 부적절한 요청을 거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는데...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양자 컴퓨팅을 쉬운 문장으로 설명해 줘.", "자바스크립트로 http를 어떻게 호출하나?" 등등...

그러면 이 얘(인공지능)는 대답도 해주고 유저가 채팅에서 물어본걸 기억도하고, 때로 부적절한 질문은 대답을 거부하기도 한다. 아직 틀린 정보를 제공하거나 약간 부족한 정보를 주는것을 보면 역시나 공부는 아직 덜된 듯하다.

그래도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Try Again 버튼으로 다른 답변을 요청할 수 있으며, 현재 답에 대해 긍정 또는 부정으로 평가할 수 있게 한 것을 보면 빠르게 성장하리라 예상된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특징은 정치 색, 헤이트 스피치, 선정성등 사회통념상 논란이나 거부감이 들어간 답변은 거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하는 것인데 그건 실생활을 살아가는 인간의 영역이지 인공지능이 관여할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알아보면서 놀랐던 점은 ChatGPT와 어떤 유저가 공동 집필한 소설이 등장하기도 했다는 점인데 그렇다면 작가라는 직업도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일까?

OpenAI 사 홈페이지의 ChatGPT 소개페이지에 있는 사진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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